눈내리는 홍대에서 첫 집중유세를 했습니다. 이름하야 인데요. 당원 뿐만 아니라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 회원들께서도 함께해주셨습니다. 일당백하는 지지자들 덕에 추위도 잊고 열심히 손을 흔들었네요. 내리던 눈도 녹이던 뜨거운 유세 현장은 영상으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홍대 시민들께 전한 저의 연설을 공유합니다. 2월 19일 홍대 연설 윤석열 후보가 기본소득보고 포퓰리즘이랍니다. 한번 봅시다. 윤 후보는 자기도 사법시험 9수 해서 수험생 마음, 취준생 마음 잘 안다 말합니다. 9수 아무나 합니까? 윤석열은 부모가 교수고 집안이 부유해서 고시공부 10년 했고, 사시 합격해서 검찰 엘리트 길 갔습니다. 그러나 우리 청년들, 10년은커녕 열 달도 편히 내 꿈에 집중할 여유가 없습니다. 월세, 학비, 대출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