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후보 선거운동원 두 분이 사고로 돌아가셨다는 비극적인 소식을 접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 분은 의식을 잃었다고 하는데 빠른 회복을 진심으로 바랍니다. 선거전에 몰두하다가 선거운동원의 안전을 소홀히 하는 일은 절대로 없어야 합니다. 저는 선본원은 물론 선거운동을 돕는 유세차량 기사님의 안전까지 다시 한번 신중히 챙기겠습니다. 이번 비극적 사고를 교훈삼아 모든 선본이 선본원의 안전과 기본권을 다시 점검하자고 제안합니다. 선본원들은 단지 후보를 돕기 위해 존재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기본권을 보호받아야 할 노동자이기도 하고, 민주주의 제도에 기여하는 소중한 시민이기도 합니다. 모든 후보들이 이 점을 분명히 알아야 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돌아가신 분의 명복을 빕니다. 2022년 2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