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선거 12

[인터뷰] 대선후보들, 기본소득 이야기 왜 하다 말았죠? with 닷페이스

닷페이스 .FACE와 함께한 따끈따끈한 인터뷰가 발행되었습니다. 기본소득에 대한 궁금증을 꼼꼼히 물어봐주셔서 저도 성실히 답했습니다. 기본소득을 왜 해야하는지부터 선별복지의 한계, 재원의 문제까지 쉽고 간결하게 말씀드렸습니다. 읽어보신다면 제가 이번 대선에서 기본소득에 올인하고 있는 이유,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인터뷰에서 밝혔다시피 저는 '노동의 권리' 역시 '노동하지 않을 권리'가 보장되어야만 실현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일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혹은 일을 줄이고 내가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기본소득은 이런 상상을 실현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을 겁니다. 더 많은 시민들이 저와 함께 상상하기를 바랍니다. 더 나아가 상상을 현실로 옮길 수 있도록 함께 용기내주시길 청합니다. ..

언론보도 2022.03.07

안산에서 사전투표를 마쳤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안산에서 용혜인 의원과 함께 사전투표를 마쳤습니다. 생애 최초, 그것도 대선 투표지에서 제 이름을 찾았습니다. 누구나 나답게 사는 나라, 기본소득 대한민국 바라며 꾹! 눌렀습니다. 누구나 기본소득 매월 65만원! 세상이 흔들려도 당신을 지키는 기본소득에 투표해주십시오. 기본소득 후보, 저 오준호에게 주시는 한 표는 사표가 아니라 기본소득을 앞당기는 한 표입니다. 새로운 대안야당을 키우는 희망의 한 표입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를 더 나은 정치, 더 나은 미래에 투자해주십시오. 여러분이 주시는 한 표의 값, 톡톡히 해내겠습니다. 끝까지 지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인터뷰] 오준호 "달마다 65만원 기본소득" | 영등포역 유세 #TBS

https://youtu.be/MkIO-d7fvLQ TBS와의 인터뷰가 발행되었습니다. 이제 영상 인터뷰에 완벽 적응해버린 저의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코로나 위기와 로봇이 우리 일자리를 대체하는 시대에 어떤 경우라도 내 삶을 든든하게 보장해주는 기본소득 같은 대안에 투표하는 선거입니다. 그 대안을 가진 젊은 정치, 대안 야당 기본소득당 오준호를 선택하는 선거입니다. 3월 9일 유권자의 삶을 위해 대한민국을 바꾸기 위해 저 기호 5번 오준호를 선택해 주십시오.

언론보도 2022.03.05

사전투표, 5일에는 기호 5번 오준호

[기대캠프] 사전투표, 5일에는 기호 5번 오준호 선거 이후, 어떤 세상이 되기를 바라시나요? 먹고사는 걱정 없이 마음 편하게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사는 삶? 나 자체로 존중받고 원하는데로 살아갈 수 있는 삶? 오늘 오준호에게 주시는 한 표는 기본소득으로 누구에게나 최소한의 삶을 보장하여 누구나 나답게 살아갈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한 표입니다. 과거로 퇴행도, 현재 안주도, 낡은 이상의 집착도 아닌, 모두에게 경제적 안전을 보장하는 변화를 향한 포부에 투표해주십시오. 🔻 오준호의 공약 알아보기 https://ohjunho.oopy.io 🔻 오준호 후원하기 우리은행 1002-262-812813 안효상(오준호후원회) 오준호의 온라인 정책공약집 기본소득당 대통령 후보 기호 5번 오준호의 정책을 소개하는 ..

광주의 주먹밥 정신, 기본소득으로 계승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광주 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기본소득당 대통령후보 기호 5번 오준호입니다. 1월에 예비후보로 광주를 방문하고 정식 대선후보로 다시 찾아왔습니다. 누구나 나답게 사는 나라, 기본소득 대한민국 약속하러 다시 왔습니다. 오늘 TV 토론에서 치고 받던 후보가 다음날 아침 괴이한 사유를 대며 거대당 후보를 지지 사퇴하는 요지경 대선입니다. 그만큼 거대양당 구조는 단단하고, 대안과 비전이 없는 제3후보는 그 구조에 흠집 하나 내지 못한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지난 군소후보 TV 토론회에서 똑부러진 비전과 대안을 제시한 저 기본소득당 오준호에게 유권자의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10년간 말로만 새정치를 떠들다 헌정치로 철수한 안철수 후보나, 20년 전엔 새로웠지만 지금은 식상한 비전을 진보..

[보도자료] 오준호 후보, 인천 기자회견 “尹·李, 죽일 것처럼 싸워도 똑같은 인프라 공약... 오준호는 기본소득으로 땅이 아니라 사람에게 투자할 것“

[보도자료] 오준호 후보, 인천 기자회견 “尹·李, 죽일 것처럼 싸워도 똑같은 인프라 공약... 오준호는 기본소득으로 땅이 아니라 사람에게 투자할 것“ - 오준호 “민주당,국민의힘이 앞다퉈 벌인 인프라 사업 오히려 양극화만 불러와” - 오준호 “65만원 기본소득으로 인천에 살건 서울에 살건 모두의 경제적 안전 보장하겠다” - 오준호,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한국GM법인, 공공병원 확충 등 인천 현안 관련 입장 발표 - 오준호, “지역건설업과 토호를 살찌우는 낡은 정치 끝내고 기본소득 대한민국으로 나아갈 것” 기본소득당 오준호 후보가 3일 인천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대규모 인프라 공약만 내세우는 윤석열, 이재명 후보를 저격하며, “조세제도 개혁과 기본소득으로 땅이 아니라 사람에게 확실하게 투자할 오준호를 지지..

보도자료 2022.03.03

안철수 후보의 사퇴, 예견된 일이었습니다

안철수 후보의 사퇴, 예견된 일이었습니다 정치 10년 동안 빈껍데기 뿐인 새정치를 말하다 그마저 버리고 반문 정권교체를 출마명분으로 내세웠으니, 윤석열 후보에게 투항하는 것은 당연했습니다. 본인의 완주로 정권교체에 실패하면 책임을 져야하니, 지분이라도 챙기며 철수하는 게 현명하다 판단한 것입니다. 영리한 선택일지 모르지만, 대의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국민 앞에서 단일화는 없다고 단언하던 모습, 다당제 개혁의 포부를 밝히던 모습, 정권교체가 중요한 게 아니라 더 나은 정권교체를 해야 한다고 역설하던 모습에 희망을 봤던 국민을 배신했습니다. 이처럼 내용 없이 낙엽처럼 흔들리는 정치 때문에 3지대가 바로 설 수 없는 것입니다. 당선가능성이 없는 3후보에게 표를 주는 분들은 정치적 효능을 포기해서라도 낡은 양..

이번 TV 토론이야말로 제 자리였습니다.

이번 TV 토론이야말로 제 자리였습니다. 기본소득 전문가 저를 빼고 기본소득이며 사회보장정책을 말하다니, 시청자 여러분이 더 답답했겠습니다. 할말하않 입니다. 따로 더 얘기하도록 하고, 각 후보들 한 마디만 골라 논평해보죠. 이재명 후보, “증세는 없다고 분명히 말씀드린다.” 단호박입니다. 이걸로 이 후보는 탄소세도, 토지보유세도 완전히 포기했다는 선언입니까? 이 후보가 말하는 기본소득은, 그걸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부의 과감한 재분배하곤 관계가 없습니다. 심상정 후보, “복지에는 증세가 필요하다. OECD 기준 국민부담률 5% 여유있다.” 옳은 말입니다. 심 후보 증세 계획이 약 90조입니다. 이 정도 증세로는 국민부담률을 현 27%에서 32%로 높여 이스라엘, 라트비아에 이릅니다. 심 후보의 ..

급하다고 박근혜? 이건 아닙니다

급하다고 박근혜? 이건 아닙니다 이재명 후보가 조원진 우리공화당 후보에게 전화해 국민통합정부 같이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추수철엔 고양이손도 빌린다지만, 아무리 표가 급해도 박근혜 수호정당에 러브콜을 하다니요? 박근혜 탄핵이 잘못된 선택이라는 얘기입니까? 이런 조급한 표 모으기는 오히려 '박근혜 잡은 검사' 윤석열의 위상만 높여줍니다. 속이 뻔한 표 셈법은 국민에게 이재명 정부가 탄생해도 기대할 것 없다고 생각하게 만듭니다. 여러 번 이야기했습니다. 증오의 아이콘 윤석열 후보는 악화해온 불평등, 양극화가 낳은 결과입니다. 그렇다면 불평등, 양극화를 뒤집을 과감한 정치경제 해법만이 증오의 권력을 막을 것입니다. 그 해법이 바로 기본소득입니다. 이재명 후보에게 기본소득 내걸고 민주당 주류를 바꾸고 대한민국을 바..

기재부의 나라, 이제라도 뜯어 고칩시다

민주당이 14조 원 추경을 예결위에서 단독 처리했습니다. 국민의힘, 입 있어도 할 말 없습니다. “300만원 받고 700만원 더” 말로만 소상공인 위하며 추경 논의 질질 끌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추경, 민주당 강행 처리만, 국민의힘 떼쓰기 몽니만 문제였습니까. 코로나로 서민 경제 무너지는데, 정치는 기재부 손바닥에서 놀아났습니다. 2년간 여섯 번 추경 규모가 고작 116.6조입니다. G20 선진국 절반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미국은 우리나라의 4배, 독일은 2.5배를 지출했습니다. 거대양당이 방역지원금 말잔치 주고 받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반대’ 한 마디에 주저앉았습니다. 코로나 확산세에 고작 14조 원 추경, 말이 됩니까? 이걸로 코로나 양극화 위기 막겠다? 코로나 예산 다툼에 국민은 울고 기재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