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준호후보 15

존경하는 광주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기본소득당 대통령 후보 오준호입니다.

누구나 나답게, 기본소득 대한민국! 존경하는 광주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기본소득당 대통령 후보 오준호입니다. 대한민국 민주화 역사에서 가장 뜨거운 불꽃, 지금은 아시아로 이어진 문화예술의 심장, 이곳 광주에서 시민 여러분을 뵙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저는 청년 시절 이곳 광주에 5.18 민주항쟁 현장을 답사하기 위해 자주 방문했습니다. 2014년 세월호 참사 후에 광주 법원에서 열린 세월호 재판을 취재하고 기록하기 위해 매주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저는 기본소득당 대통령 후보로 다시 찾아왔습니다. 광주 시민 여러분, 거대 양당 후보들 때문에 얼마나 답답하십니까. 윤석열 후보는 전두환이 정치는 잘했다 하고, 이재명 후보는 전두환이 경제는 잘했다 합니다. 그 전두환과 피 흘리고 목숨 걸고 싸운 광..

[보도자료] 오준호, “이재명 후보는 더 이상 기본소득 후보가 아닙니다”

- 1월 4일(화) 16시 30분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이재명 후보의 신년 기자회견을 비판 - 오준호, “민주당 경선 시기 이낙연 후보보다 더 후퇴한 기본소득 정책이다” - 오준호, 이재명 후보의 해법엔 위기의식이 없어... - 오준호, ‘기본소득 후보’를 이재명에서 오준호로 교체해야..기본소득을 통해 대한민국의 대전환 이룰 것 오준호 기본소득당 대선후보는 1월 4일(화) 16시 3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이재명 후보의 신년 기자회견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재명 후보는 오늘(화)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대한민국의 저성장·양극화 위기를 극복하겠다”라고 밝혔지만, 위기의 해법에서 ‘전 국민 기본소득’은 쏙 뺐다. 이를 두고 오준호 후보는 민주당 경선 과정 때의 기본소득 공약보다 더 후퇴했다고..

보도자료 2022.01.04

저 오준호를 국민에게 배송합니다

'기본소득 다만나'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한 해가 가고 있습니다. 올해 초 우리는 코로나 종식과 일상 회복을 기대했지만 현실은 여전히 어두운 터널 속입니다. 끝내 코로나로 목숨을 잃은 이들을 애도합니다. 또한 이 긴 터널을 통과하는 동안 실업과 소득 상실을 겪은 국민 여러분께 위로를 전합니다. 정치는 고통당하는 국민 여러분께 희망을 주어야 합니다. 대통령 선거가 70일도 남지 않았습니다. 대선이 새로운 희망의 길을 여는 문이 될 수 있을까요? 오히려 많은 국민에게 스트레스만 일으키고 있습니다. 거대 양당은 네거티브 경쟁만 벌입니다. 정책 토론은 약에 쓰려 해도 없습니다. 뉴스에 나오는 건 양당 후보와 그 가족의 의혹, 부적절한 발언, 당내 갈등뿐입니다. 저는 제가 가진 정책과 비전으로 국민 여러분을 만..

[보도자료] 오준호 후보 부동산 정책 '토지 이익 다함께' 발표

오준호, 부동산 정책 발표 ‘토지 이익 다함께’ 토지는 모두의 것, 토지에서 나온 이익 함께 누려야 - 12월 29일(수) 오전 9시 4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4호 공약 발표 기자회견 가져 - “이재명 후보는 이수라 남작...무엇이 진짜 정책인지 국민이 헷갈릴 지경” - “토지세 기본소득으로 부동산 이익을 전 국민에게 되돌려주겠다” - “한국토지은행을 설립하여 부동산 임대수익을 국민 주주에게 배당할 것” - “토지임대·공공환매 주택 공급으로 내 집 마련의 기회를 확대하겠다” 기본소득당 오준호 대선 후보가 29일, 4호 공약으로 부동산 정책인 ‘토지 이익 다함께’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본격적인 발표에 앞서 오 후보는 자신의 부동한 정책이 “토지는 공유부이며 그 이익을 모두 동등하게 누..

보도자료 2021.12.29

대통령 사면권이 민주당 주머니 속 현금입니까?

페이스북으로 보기 문재인 정부가 박근혜 전 대통령을 특별사면에 복권까지 한다고 합니다. 오늘로 국정농단 주범 박근혜가 전 대통령 자격을 완전히 회복하는 것입니다. 용납할 수 없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박근혜 전 대통령 특별사면 및 복권을 당장 철회하십시오. 박근혜가 우리 국민에게 한 번이라도 제대로 사과한 적 있습니까. 제대로 반성한 적 있습니까. 용서도 사과와 반성이 있어야 생각해볼 법한 일입니다. 박근혜는 국정을 사유화하고, 대통령 직위를 이용해 사익을 챙긴 중대범죄자입니다. 특별사면에 복권이라니 가당키나 한 일입니까. ‘국민 대통합’이 이유라고요? 올해 초부터 민주당이 사면 얘기를 꺼낼 때마다 반대한 게 바로 국민들입니다. 사면한다고 국민통합 안 된다는 거 역사가 말해줍니다. 전두환·노태우 사면이 민..

[보도자료] 오준호, "심 후보의 시민평생소득보다 기본소득이 더 나은 이유 다섯가지"

오준호, “심 후보의 시민평생소득보다 전 국민 기본소득이 더 나은 이유 다섯 가지“ - 12월 22일(수) 15시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 진행 - 오준호, “증세 주장하는 보리치 후보가 칠레 대통령에 당선, 증세를 주장하지 못하는 우리 정치권은 반성해야“ - 오준호, “심 후보의 시민평생소득은 차상위층 배제, 불안정 노동자 대다수를 소외시키는 정책“ - 오준호, “시민평생소득과 달리 기본소득은 근로의욕 떨어뜨리지 않아. 심 후보의 정책은 가구 해체 우려도 있어” - 오준호, “심 후보는 자기 정책의 재원 계획을 숨기고 있어. 포퓰리스트 같아” 기본소득당 오준호 후보가 심상정 후보의 소득보장정책인 ‘시민평생소득’보다 자신의 전 국민 기본소득이 더 나은 이유 다섯 가지를 공개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오 후보..

보도자료 2021.12.22

11대 조상이 율곡 제자라며 무리하게 엮더니, 자기 배우자 비리 의혹엔 더 뻔뻔한 윤석열 후보

페이스북으로 보기 ‘설립되지도 않은 협회에서 일했다.’ ‘출품한 작품이 아닌데도 수상했다.’ 윤석열 후보 배우자 김건희씨가 대학 교수 임용 지원서에 제출한 내용입니다. 며칠 전 윤석열 후보는 강릉에서 11대 조상이 율곡 선생 제자라며 무리해서 ‘엮기’에 나서더니, 자기 배우자가 경력‧수상 이력 허위 기재 의혹에는 허위 아니라고 특급 감싸기에 들어갔습니다. 한국게임산업협회에서는 ‘기획팀’, ‘기획이사’ 자체가 없다고 말하고, 출품한 업체 대표 역시 출품작 제작을 마친 후에 이사 재직했기 때문에 김건희씨 역할은 거의 없다고 말합니다. 국민의 증언은 모르쇠하고, 배우자 불법 의혹 행위는 덮어놓고 감싸는 것이 윤석열식 공정입니까? 김건희씨 변명도 가관입니다. 수상 경력을 학교 진학을 위해 쓴 것도 아닌데 무슨 ..

최고의 기후위기 해결책, 기본소득입니다

페이스북으로 보기 기후위기와 불평등을 해결하는 대통령 후보, 기본소득당 오준호입니다. 지난 11일, 미국에서 역사상 가장 큰 토네이도가 발생했습니다. 100여 명이 사망하고 켄터키 주는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이번 토네이도 같은 극단적 기상 현상이 일어나고 있으며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기초과학연구원의 시뮬레이션에 의하면 금세기 말 지구 온도는 무려 4℃가 증가합니다. ‘불타는 지구’는 비유가 아니라 실제입니다. 따라서 이번 대통령 선거는 절멸이냐 공존이냐를 정하는 중대한 선거입니다. 기후위기를 정확히 인식하고, 탄소중립을 최우선 국가 과제로 정하며, 이를 위한 방안을 제시해야 합니다. 그런 대통령이 나와야 대한민국을 공존으로 이끌 수 있습니다. 현 정부, 그리고 거대 양당 후보는..

끝내 울게 만들고 마는 영화 <태일이>

페이스북으로 보기 전태일 이야기는 이미 많이 안다고 생각했는데, 영화가 가슴을 두드리는 바람에 결국 눈물이 나고 말았습니다. 부드럽고 담백한 작화가 큰 몫을 했습니다. 책으론 떠올리기 힘든 그 시절 모습, 특히 봉제공장 내부가 눈앞에 펼쳐져 더 몰입했네요. 태일이와 친구 영미는 평화시장 옥상에서 원단 부스러기를 하늘에 날립니다. 감옥 같은 공장에서 자유로워지고 싶은 마음을 뜻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부스러져가는 삶과 꿈을 뜻하는 것일까요. 장면의 여운이 오래 마음에 남습니다. 이 장면으로 영화는 많은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전태일이 죽고 세월이 흘렀지만 노동자의 현실은 안 변했다, 이 말은 참 진부합니다. 하지만 그 진부함이 안타깝게도 진실입니다. 노동조건이 개선되고 임금 수준이 올랐습니다. 그러나 노..

105m 높이 유니온 타워 아래 숨겨진 진실

오늘은 쓰레기의 마지막 처리 과정을 담당하는 노동자들을 만났습니다. 오늘 방문한 하남 도시공사 하수처리시설 및 폐기물시설은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쓰레기 처리를 지하화한 시설이라고 합니다. 안내를 해주신 소장님께서도 “주민들과 어울리는 친환경시설로 악취가 거의 없다”며 시설에 대한 자랑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지하화한 시설이 노동자에겐 얼마나 위험한지 현장을 둘러보며 알 수 있었습니다. 근사한 외관과 달리 지하의 시설은 어두컴컴했고 한 걸음 들어서자마자 악취가 코를 찔렀습니다. 견학코스로 개방된 시설의 초입에만 들어갔는데도 역한 악취에 머리가 아플 지경이었는데요. 실제 노동자들이 일하는 공간은 5분만 있어도 악취가 온 몸에 밸 정도로 더욱 심각하다고 합니다. 처리시설을 지하화하며 환기가 어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