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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와의 인터뷰가 발행되었습니다

뉴스타파와의 인터뷰가 발행되었습니다. 대학시절 잘 알고 지냈던 심인보 기자님 그리고 김경래 기자님, 박상희 기자님과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기사 읽으러 가기 https://n.news.naver.com/article/607/0000001014 뉴스타파는 그간 사회의 가려진 진실을 들추기 위해 힘써온 언론입니다. 이번 역시도 불공정한 대선판에서 소수정당 후보의 목소리를 비추기 위해 깊이있는 인터뷰를 진행해주셨습니다. 뉴스타파와 함께한 진솔한 정치 이야기, 꼭 읽어봐주시고 저 오준호를 '초이스' 해주십시오. 후원계좌 우리은행 1002-262-812813 안효상(오준호후원회) 후원금 입금후 문자 주시면 영수증발급을 도와드리겠습니다. (010-4889-3336) 후원금은 2021년 2022년 ..

언론보도 2022.02.25

2월 24일 10일차 후보일기

10일차 #후보일기 대선 레이스의 반환점이 보입니다. 내일이면 딱 절반에 이릅니다. 그제는 군소후보 TV 토론회에 참가하고 오늘 부산 서면에서 유세했습니다. 토론 잘 봤다면서 사진 찍자는 분도 있고 지나가다 “오준호다!” 하고 소리치는 분도 봤습니다. 연예인 된 기분이네요. 토론 전후로 달라진 반응을 실감합니다. 집집에 전해진 제 공보물도 반응이 좋네요. ‘기본소득당이 확실히 디자인 감각이 있는 듯’ ‘공약을 읽기 좋게 잘 정리했다’ ‘누구나 나답게라는 말이 좋다. 불쌍해서 도와준다가 아니어서’.. 기대캠프 홍보팀이 연타석 안타를 쳤습니다. 포스터, 현수막, 공보물까지. 제가 명색이 작가라 문구 하나하나 살피고 고쳤습니다. 가진 돈으로 네 쪽이 전부라 할 말을 최대로 압축했습니다. 공보물의 어느 작은 일..

부산을 민트빛 기대로 채웠습니다

부산은 제게 대구만큼이나 친숙한 도시입니다. 친척들이 많이 부산에 사셨던 까닭에 자주 놀러왔던 동네였죠. 오늘은 대통령 후보로서 부산에서 하루를 보냈는데요. 서울에서 선거운동 할 때는 매일 강추위에 몸을 떨었는데, 남쪽이라 그런지 부산은 따뜻하더군요. 몸도 마음도 가볍게 시민들을 만나고 인사드렸습니다. 부산의 지하철 노조와 부산 기본소득네트워크를 찾아뵈었는데요. 대선 이후 기본소득 운동의 확장을 위해 함께 힘 모았던 자리였습니다. 저는 대선 이후 기본소득에 대한 공론화가 불붙듯 전국으로 퍼져나갈 것이라 확신합니다. 대한민국이 치열한 기본소득 공론장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시민단체와 노동조합을 만나겠습니다. 기본소득이 일하고 있는 시민들께도 나쁜 일자리를 거부하고 휴식으로 삶의 질을 높일 대안이라는 것..

기본소득 있는 정의로운 복지국가의 꿈을 부산 시민과 나누겠습니다

오늘 부산에 도착해서 중앙역에서 출근길 인사드리고 민주공원에 다녀왔습니다. 민주공원 방명록에 저는 “민주주의 앞장선 부산 시민과 함께 기본소득 대한민국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지역마다 전두환,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전직 대통령 이름 파는 구태정치, 저는 하지 않습니다. 일자리 수백 만 개 만들겠다, 복합쇼핑몰 짓겠다 같은 거짓말 공약, 저는 드리지 못합니다. 그러나 기본소득 보장만큼은 부산 시민 여러분께 약속합니다. 기본소득 있는 정의로운 복지국가의 꿈을 부산 시민과 나누겠습니다. 2월 24일 부산 기자회견 본선 첫 날 이재명, 윤석열 후보 부산을 찾았습니다. 이재명 후보, 위기 극복 총사령관 경제대통령 되겠다 합니다. 윤석열 후보, 무능하고 부패한 민주당 처단한다고 합니다. 두 당이 그런 말..

[기대캠프] 이제 국가가 모든 국민에게 최소한의 소득을 보장합시다

https://www.youtube.com/watch?v=k5uuMAeS1As 이제 국가가 모든 국민에게 최소한의 소득을 보장합시다 #대선토론 #하이라이트 오준호 후보에게 주어진 토론시간은 단 13분. 13분 간 오준호 후보는 월65만 원으로 시작하는 기본소득 대한민국의 비전을 밝혔습니다. 기본소득, 부동산 불평등 해결, 기후위기 극복, 성평등, 노동시간 단축, 폭넓은 참정권 보장 그리고 동물의 권리 보장까지. 어떤 약자도 배제·멸종되지 않는 나라. 누구나 나답게 살 수 있는 대한민국, 오준호가 만들어갑니다.

윤서인 씨를 어지럽게 해 죄송합니다

어젯밤 11시 대선후보 토론회 보셨나요? 기본소득당 유튜브에도 새벽 1시까지 많은 시청자가 머무르셨다 합니다. 관심, 응원 감사합니다. 만화가 윤서인 씨가 제 윤석열 저격 발언에 (동의가 안 돼) 어지러웠다네요. 기본소득이 망국 포퓰리즘이라는 윤석열에게 “당신은 ‘부모 기본소득’ 받고 10년간 걱정 없이 사시 9수 했으면서, 국가가 국민에게 기본소득 주는 걸 반대하느냐?”라고 깠습니다. 윤석열의 사이비 공정에 심취한 분 아니면 공감했을 겁니다. 그래도 어지러웠다니 죄송(?)합니다. 저는 기본소득이 왜 시대정신인지 첫번째 발표에서 밝혔습니다. 두번째 발표에선 기본소득과 결합한 노동개혁(주3일 휴식제), 정치개혁(정치기본소득), 부동산개혁(토지세기본소득)을 설명했습니다. 기본소득은 돈 뿌리기가 아니라, 우리..

[기대캠프] 기대해 오준호의 책자공보

[기대캠프] 기대해 오준호의 책자공보 ”누구나 기본소득 월 65만 원” 출마하며 약속드린 누구나 기본소득 월 65만 원, 누구나 나답게 기본소득 대한민국 그 약속을 담은 책자 공보가 여러분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소수정당이 말할 수 있는 기회도 참 적지만, 돈 많은 기득권 정당에 비해 책자공보 페이지 늘리기도 참 어렵습니다. 자세하게 또 멋지게 설명드리고 싶지만 공간이 모자라서 최대한 핵심만 모아 꾹꾹 눌러 담았습니다. 여러분을 찾아갈 오준호의 책자공보를 기대해주세요.

카테고리 없음 2022.02.24

한심한 기축통화 논쟁 멈추고 주권화폐 도입합시다

이재명 후보의 기축통화 발언으로 논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후보는 전경련 보고를 근거로 방어하고, 윤석열 후보는 터무니없는 공상이라 반박합니다. 갑분 기축통화, 다소 뜬금없지만 이런 얘깁니다. 소상공인 손실보상에 필요한 올해 추경안 규모와 재원 마련 방식에 대선 후보 모두 입장이 다릅니다. 더 구체적으론 코로나 확장 재정을 위해 어디까지 국가부채를 감당할 수 있는지로 다투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축통화와 국가부채율은 큰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국가부채율이 통화 가치에 미치는 영향은 기축통화냐 아니냐가 아닙니다. 그 나라 통화를 다른 나라가 얼마나 믿을 수 있느냐, 즉 대외신인도의 문제입니다. 국가부채율은 이 대외신인도를 결정하는 아주 많은 요인들 중 하나에 불과합니다. 즉, 원화가 기축통화가 될 수 있는..

[기대캠프] 오준호 후보를 라디오에서 만나보세요

[기대캠프] 오준호 후보를 라디오에서 만나보세요 오준호 후보의 선거 유세를 아직 만나지 못한 분, 비전을 직접 듣고 싶은 분, 또는 목소리가 궁금한 분. 하루 네 번, 아침 저녁으로 라디오 주파수를 94.5MHz로 돌려주세요. 피곤한 출근길, 지친 퇴근길 오준호 후보가 희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후원계좌 우리은행 1002-262-812813 안효상(오준호후원회) 후원금 입금후 문자 주시면 영수증발급을 도와드리겠습니다. (010-4889-3336) 후원금은 2021년 2022년 각각 천만 원까지 가능합니다.

어제 4자 토론 보니 더 이해가 가지 않네요.

어제 4자 토론 보니 더 이해가 가지 않네요. 후보들이 100% 손실보상에 소급보상까지 하자고 이구동성 말하는데, 그렇다면 지난해에 여야 합의해서 시행하면 되는 문제 아니었던가요? 석 달 전부터 50조 100조 말해 놓고, 추경 정부안 14조서 겨우 3조 늘리는 정치력이 말이나 됩니까? 특히,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대통령 자격이 없습니다. 왜 지원이 시급한 지금이 아니라 본인이 당선되어야 지원하겠다는지 윤 후보는 우물쭈물 답변하지 못했죠. 팔 걷어붙이고 내가 청와대와 기재부를 설득하겠다고 나서도 시원찮을 판에, 실현불가능한 안을 던지면서 훼방을 놓기나 했습니다. 선거에서 이기는 게 국민의 삶보다 더 중요하다는 후보, 찍어줄 이유가 있습니까? 앞에서는 과감한 지원 말하면서도 기축통화국 운운하며 국민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