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8일 화정역 연설 고양 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기본소득당 대통령후보 기호 5번! 오준호입니다. 저는 기본소득 베스트셀러 작가, 기본소득 전문가입니다. 세월호 참사 작가기록단으로 진실규명 위해 행동한 사람입니다. 대선 출마 전까지 전철 타고 출퇴근한 40대 평범한 시민이었습니다. 그런 제가 대선에 나섰습니다. 기득권과 불평등 끝내고 싶은 평범한 시민들 대신해 나섰습니다. 양당 후보 싫은 유권자들, 심상정 후보한테 기대 걸었습니다. 고양 시민들 심 후보 밀어줬습니다. 그런데 심상정 후보 새로운 게 없습니다. 진부합니다. 진보가 진부해지면 진보입니까? 낡은 진보로 거대 양당 이길 수 있습니까? 심상정 후보 양자 토론에서 자기를 빼니까 소수정당 배제하는 불공정 토론이라 그랬습니다. 그런데 자기가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