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소득 73

‘전 국민 기본소득’ 뺀 이재명 후보, 더 이상 기본소득 후보가 아닙니다

이재명 후보가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대한민국의 저성장·양극화 위기를 극복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위기의 해법에서 ‘전 국민 기본소득’은 쏙 뺐습니다. ​ 지난해 7월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이재명 후보는 ‘전 국민 연 100만원, 추가로 청년 연 100만원’을 말했는데, 이번 기자회견에서 그보다 훨씬 후퇴했습니다. 이 후보가 제시한 것은 만 18세까지 아동청소년수당, 청년기본소득, 은퇴 이후 소득공백 지원, 농민기본소득, 문화예술인 창작지원 등입니다. ​ 말 바꾸기만 문제가 아닙니다. 이재명 후보의 이번 위기 해법이 민주당 경선 시기 이낙연 후보 정책보다 못합니다. 이낙연 후보는 모든 노인에게 지급하는 보편적 기초연금이라도 말했습니다. 아동청소년수당 확대는 이낙연 후보 공약과 같습니다. 이럴 거면..

기본소득 운동의 동반자,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를 방문했습니다

'기본소득 다 만나!' 새해 첫 방문으로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를 찾았습니다.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는 지난 10년 간 한국 사회에서 기본소득을 알리고, 연구하고, 조직하는 일에 누구보다 앞장서 왔습니다. 기본소득이 꿈 같은 아이디어에서 대선 주요 의제로 부상할 수 있었던 데에는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의 노력이 있었습니다. 안효상 이사장님과 박선미 사무국장님께서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저의 1호 공약인 '기본소득 월 65만원' 정책도 소개드렸습니다. 늘 네트워크의 운영위원으로만 뵙다, 기본소득당의 대선 후보로 뵈니 은근히 긴장되기도 했습니다. 기본소득 동료로서 심도 깊은 질문과 따뜻한 환대를 나눠주신 덕에 더 풍성한 논의가 이뤄질 수 있었습니다.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와 기본소득당 오준호가 가지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

공유부 이익 다함께: 2022년 기본소득 대한민국 반드시 열겠습니다

- 2022년 기본소득 대한민국 반드시 열겠습니다 검은 호랑이 해의 첫 월요일입니다.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지만 여전히 기득권 정당은 낡은 정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윤석열 후보는 오늘부로 일정을 잠정 중단했다고 하는데요. 저 오준호는 오늘도 소통관으로 출근해 기자회견을 마치고 왔습니다. 저는 그동안 언론의 무관심 속에도 정책 선거를 위해 공약을 연이어 발표했습니다. 1호 공약 ‘당신이 누구든 월 65만원’ 2호 공약 ‘생활동반자제도’ 3호 공약 ‘기후변화 멈추는 탄소세와 그린뉴딜’ 4호 공약 ‘토지이익 다함께’를 국민 여러분에게 설명드렸습니다. 남은 선거 기간 꾸준히 제 비전과 정책을 제시하겠습니다. 제 비전의 핵심은 이 한 문장으로 요약될 것입니다. ‘공유부 이익 다함께!’ 토지..

[보도자료] 오준호 대선 후보 신년인사 “공유부 이익 다함께 누리는 기본소득 대한민국 만들겠다”

오준호 대선 후보 신년인사 “공유부 이익 다함께 누리는 기본소득 대한민국 만들겠다” - “공유부 이익 다함께”… 토지, 데이터, 주파수, 화폐 모두 공유부다 - 윤석열 ‘구글정부’ 공약에 오준호 “구글에 과세해 기본소득 지급하겠다” - 오준호표 국토보유세 “구체적 계획 없는 이재명 후보와 달라… 연85만원 토지배당 공약” - 주파수 대역 임대비용, 주권화폐 개혁 이익 기본소득으로 분배하겠다 - 오준호 “R&D 100조원 시대, 기업과 민간의 양극화로 이어져”… 공유부 관점 개편 시사 오준호 기본소득당 대선후보는 1월 3일(월) 오전 10시에 국회 정론관에서 신년 인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오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2022년을 기본소득 대한민국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나아가 오 후보는..

보도자료 2022.01.03

누구나 나답게, 기본소득 대한민국

- 기본소득당 선거대책위원회 슬로건 및 PI 공개 기자회견 오늘 소통관 기자회견장 전면을 가득 채운 문구처럼 ‘누구나 나답게, 기본소득 대한민국’이 이번 20대 대선에서 기본소득당의 메인 슬로건입니다. 아마 읽으시는 분에 따라 ‘누구나 기본소득, 나답게 대한민국’이라고 읽으시는 분도 계실 것입니다. 그래도 저희가 전달하려는 뜻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누구나 나답게’는 코로나19 이후 무너진 일상과 역대급 비호감 선거 속에서 외면 받고 있는 수많은 ‘나들’의 목소리를 되살리고, ‘나라다운 나라’를 넘어 이제 ‘내가 바라는 나’를 실현할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하고자 했습니다. 특히 유권자의 입장에서 기본소득당과 오준호 후보의 대표적 상징인 ‘기본소득’을 바라보고자 노력했습니다. 국민 개개인에게 기본소득은 ..

오준호, <기본소득 다만나> 프로젝트 제안 “기본소득에 대한 궁금함, 만나서 풀어드리겠다”

오준호, 프로젝트 제안 “기본소득에 대한 궁금함, 만나서 풀어드리겠다” ​ - 심상정, 김동연 후보에게 “같이 할 수 있는 공통점 찾아보자” 공동공약 추진 제안 - 오준호 “언론이 거대 양당만 쫓아다니는 환경에서 제가 가진 걸 국민에게 알릴 길 없다” - 프로젝트… “언론이 전하지 않는다면 제가 직접 국민 만나겠다”는 취지 - “진보든 보수든 만나겠다”… 비판도 환영하며 열린 자세로 토론할 각오 밝혀 - 오준호 “온 국민 탐정 만드는 의혹 쫓기 대선 아닌 정책 경쟁하는 진검 승부 대선이어야” ​ 기본소득당 오준호 후보가 국민들을 직접 만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오 후보는 “저 오준호를 국민 여러분에게 배송하겠다”며, 어디든 찾아가 국민들을 만날 의지를 밝혔다. 나아가 “기본소득에 관한 모든 궁금함, 제..

보도자료 2021.12.31

저 오준호를 국민에게 배송합니다

'기본소득 다만나'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한 해가 가고 있습니다. 올해 초 우리는 코로나 종식과 일상 회복을 기대했지만 현실은 여전히 어두운 터널 속입니다. 끝내 코로나로 목숨을 잃은 이들을 애도합니다. 또한 이 긴 터널을 통과하는 동안 실업과 소득 상실을 겪은 국민 여러분께 위로를 전합니다. 정치는 고통당하는 국민 여러분께 희망을 주어야 합니다. 대통령 선거가 70일도 남지 않았습니다. 대선이 새로운 희망의 길을 여는 문이 될 수 있을까요? 오히려 많은 국민에게 스트레스만 일으키고 있습니다. 거대 양당은 네거티브 경쟁만 벌입니다. 정책 토론은 약에 쓰려 해도 없습니다. 뉴스에 나오는 건 양당 후보와 그 가족의 의혹, 부적절한 발언, 당내 갈등뿐입니다. 저는 제가 가진 정책과 비전으로 국민 여러분을 만..

[뉴스민] 오준호 기본소득당 후보, “기본소득 감추려는 이재명 실망, 증세 논의하자”

인터뷰 보러 가기 지역불균형, 불안정노동, 부동산 문제 기본소득으로 해결 과감하게 증세 정치를 전제로 무엇이든 논의 가능 심상정 후보와 윤석열 후보 사이에 큰 차이 있는가 기본소득 같은 의제 중심으로 공동 행보 제안 오준호 기본소득당 대선 후보가 27일 대구를 찾았다. 대구가 고향인 오 후보는 이날 대구 대현동 이슬람 사원 건립 예정지, 한국장학재단 콜센터노조 농성장, 모교인 대륜고 등을 방문했다. 은 오준호 후보와 40여 분간 인터뷰를 나눴다. 오 후보의 1호 공약은 ‘당신이 누구든 매월 65만 원 기본소득’이다. 오 후보는 지역불균형, 불안정노동, 부동산 문제 해결책을 보편적 기본소득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본소득토지세, 기본소득탄소세, 기본소득지식세 같은 목적세를 통해 기본소득 재원을 마련..

언론보도 2021.12.28

[레이더P] 오준호 "기본소득 진짜가 나타났다…이재명 기본소득은 반쪽"

베스트셀러 작가 출신 "분배계획 논의되길 기대했지만 대선이 의혹 올림픽 돼 버렸다" 기본소득 의제 공론화 위해 출마 "심상정, 이름만 기본소득 정책 김종인표 기본소득은 짝퉁" 여당과 제1야당의 대선후보 이야기가 넘친다. 군소정당 후보들은 소외됐다는 말이 흔히 나온다. 그중 한 명이 오준호 기본소득당 후보(46)다. 베스트셀러 작가인 오 후보는 낯선 여의도에서 낮은 인지도로 고전하면서도 "평범한 사람도 목소리를 높일 수 있다는 선례를 줄 것"이라며 완주 의지를 다졌다. 23일 그를 만났다. '비호감 월드컵'이 돼 버린 21대 대선에서 그는 기본소득이라는 의제가 공론화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 기본소득당 유일한 의원인 용혜인 의원이 아니라 비서관인 오 후보가 출마한 이유는. ▷'모시던 주군 대신 보좌진이 나..

언론보도 2021.12.28

심상정의 시민평생소득보다 오준호의 기본소득이 더 나은 이유 5가지

- 심후보에게 요청합니다. 기본소득을 왜곡하지 마십시오. 칠레에서 서른다섯 살 가브리엘 보리치 후보가 새 대통령으로 당선됐습니다. 한국에선 밀레니얼 세대의 당선에 주목합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사실은, 보리치 당선자가 기업과 부유층에게 증세하겠다고 당당히 밝히며 당선되었다는 사실입니다. 보리치 당선자는 칠레에서 사회적 평등을 강화하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한국은 OECD에서 공공사회복지지출이 가장 낮은 나라 중 하나이고 칠레는 한국보다 아래였습니다. 그러나 보리치의 당선으로 이제 칠레가 공공사회복지지출에서 한국을 앞설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이 사실은 한국 정치에 무얼 말해줍니까. 코로나 위기를 극복한다며 너도나도 50조, 100조를 말하지만 제대로 된 증세 계획, 소득보장정책 계획을 내놓지 못하는 정치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