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 101

[OFF준호] 지지자분들께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받았더니... | #기본소득당 #오준호 #산타파이브 #크리스마스

https://youtu.be/D1JauGfXDHw (늦었지만) 메리크리스마스~ 🎄 2021년도 이제 다 마무리 되어가는데요.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대선후보 오준호에게 주신 지지자분들의 메시지를 오준호가 직접 읽어보았습니다. 보내주신 응원과 지지의 말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기본소득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힘차게 달려가겠습니다.

기본소득당 오준호 대선후보 수락연설 | #기본소득 #대한민국 #질문맨

"누구나 공정과 상식을 이야기합니다. 상식을 지키라고 하고 공정한 규칙을 준수하라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말하겠습니다. 누구를 위한 공정이며 어떤 이의 상식이 통용되고 있습니까? (중략) 저는 차라리 이러한 공정, 이런 상식, 이런 자긍심에 도전하겠습니다. 저는 위계 서열화한 일자리 경쟁에서 벗어날 자유, 어떤 삶을 택하든 남과 비교당하지 않고 나답게 살아갈 권리를 찾자고 주장합니다. 우리에겐 공유부를 누릴 자격이 있으며 공유부를 사유화해서 차지한 수익은 우리에게 되돌아와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저는 국가가 인간다운 생계조건을 모두에게 조건 없이 보장해야 하며 존엄함 삶을 위한 기본권 실현을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2021.12.04.) 수락연설 전문보기 : https://www.facebook...

매우 사적인 대선후보 지지선언

동생 오찬호 작가가 저를 지지하는 글을 썼습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오찬호 작가는 보이지 않는 차별과 정상성 강요를 지적해온 비판적 사회학자입니다. 동생은 세상이 조금 더 올바르게 나아지길 바라며, 아니면 사람들이 '당연한 일상'에 불편함을 느끼기 바라며 활발히 저술활동을 해왔습니다. 제가 출마를 알리자 동생은 꽤 놀라더니, 곧 자신이 무얼 할 수 있을지 고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고마웠습니다. 틈틈이 동생은 전화로 선거운동에 대해 조언했고, 이처럼 고마운 글로 지지를 밝혀줬습니다. 독자와 널리 소통하는 것이 업인 작가가 특정 후보, 그것도 소수정당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히는 건 가족이라 해도 절대 가벼운 일이 아닙니다. 또 동생이 단지 가족이라고 지지를 밝히는 것도 아닐 겁니다. 기본소득으로 차별과 불..

기본소득당 창당 2주년, 기본소득법안을 발의합니다

함박눈이 쏟아지는 오늘, 기본소득당 창당 2주년을 맞아, 기본소득당의 기본소득법안을 발의합니다. 이 소식을 국민 여러분께 알릴 수 있어 기쁩니다. 기본소득당은 2년간 기본소득 실현을 위한 기반을 착실히 쌓아왔습니다. 2020년 12월에 「기본소득 공론화법안」을, 2021년 3월에 「기본소득 탄소세법안」을, 11월에 「기본소득 토지세법안」을 연이어 발의했습니다. 또 지난해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이번 대통령선거를 통해 구체적인 기본소득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기본소득 실현에 동의하는 시민사회와 연대해 기본소득정치공동행동을 창립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딛고 기본소득 실현으로 한발 더 도약하기 위해, 기본소득당은 오늘 기본소득법안을 발의합니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발의하는 기본소득법안은 세 가지 점에서 ..

[미디어오늘] 5개 일간지 양당 후보 기사 93%…“군소정당 죽이기”

🔍 기사 읽기 : http://readmore.do/WToX 오늘 저희 캠프 대변인이신 용혜인 의원께서 언론 공정 보도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는데요. 미디어오늘에서 관련 내용을 잘 담아주셨습니다. 한번씩 읽어봐 주시기를 청합니다. 제가 처음으로 출마 기자회견을 했을 때가 선거가 110여일 남은 시기였습니다. 그로부터 2달이 넘는 시간 동안 저와 저희 캠프 동료들은 저를 TV에 내보내기 위해, 기사에 한 줄이라도 더 나오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각종 언론사에 인터뷰 요청서를 정성들여 보내고, 방송 관계자들의 연락처를 수소문해서 직접 연락을 돌리고, 저의 프로필을 방방곡곡 보냈습니다. 그러나 거대양당에 집중된 언론의 보도 행태는 해도해도 너무하더군요. ‘정책경쟁’이 실종되었다는 보도를 하면서도 정작..

언론보도 2022.01.19

[매일노동뉴스] 오준호 "저출산 극복 위한 '돌봄참여권' 보장하겠다"

매일노동뉴스에서 저의 돌봄공약을 소개해주셨습니다. 의 내용을 돌봄참여권이라는 단어로 잘 요약해주셨는데요. 소득을 위해 일하느라 ‘돌봄권’이 없는 사람들을 위한 돌봄공약을 핵심을 추려 담아주셨습니다. ‘누구나 돌봄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나라, 기본소득 대한민국을 실현해나가겠습니다. 🔽 기사 미리보기 오준호 기본소득당 대선후보는 17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육아휴직급여 최소 150만원 보장과 주 3일 휴일제를 핵심으로 하는 돌봄공약을 발표했습니다. - 육아휴직 1년 중 6개월은 급여의 100%를 보장하고, 남은 6개월은 급여 90%를 보장하겠다고 했습니다. 육아휴직급여 하한선은 150만원, 상한선은 300만원입니다. 남성이 6개월 이상 육아휴직을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사용자에게 의무를 부여하는..

언론보도 2022.01.19

녹색정치의 동료, 녹색당을 만났습니다

'기본소득 다만나' 프로젝트, 벌써 4번째 만남입니다. 이번에는 녹색당을 만나고 왔습니다. 녹색당과는 인연이 깊은데요. 기본소득 실현을 위해 함께 뛰고 있는 동료들이 몸담고 있는 곳이기도 하고, 기본소득과 기후위기 극복이라는 공동의 과제를 위해 다양한 연대를 이어왔던 정당이기도 합니다. 녹색당과 기본소득당은 기본소득정치공동행동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녹색당 역시 오랫동안 기본소득 실현을 위해 뛰어온 정당입니다. 앞으로도 기본소득 정치의 동료로서 다양한 연결고리를 만들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저는 기후대선운동본부에 함께하고 있는 후보이기도 한데요. 기후위기 이슈 하나로 다양한 정당의 후보들이 뭉쳤던 ‘기후대선운동본부’ 출범은 한국정치사에서 전례 없는 한 획을 그었던 장면일 겁니다. 각기 다른 지향을 지..

심상정 후보가 돌아오길 바라며

심상정 후보가 칩거에 들어가 나흘째입니다. 어제 정의당 지도부가 심 후보를 찾아가 만나더니, 오늘은 당 비상회의에서 쇄신안을 만들어 후보에게 전달한다고 합니다. 저는 심 후보가 조속히 돌아오기 바랍니다. 그러나 한 마디 해야겠습니다. 대통령 후보, 그것도 4선 의원 출신이 선거운동을 하다 말고 연락 끊고 잠적한다는 게 말이 됩니까? 당원이 선출해 당을 대표하는 후보가 된 사람입니다. 그 후보가 국민과 당원에게 한 마디 설명도 없이 돌연 칩거에 들어간다? 참 무책임한 행동입니다. 선거운동의 쇄신이 필요하면 후보와 당 지도부가 머리 맞대 상의했어야 합니다. 후보 자신의 문제라면 당원과 국민에게 사정을 설명했어야 합니다. 그게 책임 있는 태도고, 현대 정당다운 해결방식입니다. 정의당의 대응도 이상합니다. 심 ..

1월은 기본소득당 후원의 달 - 2022년 새해는 대선후보 오준호와 함께, 기본소득 대한민국으로!

[기대캠프] 1월은 기본소득당 후원의 달 2022년 새해는 대선후보 오준호와 함께, 기본소득 대한민국으로! ​ 1. [육월일만] 대선부터 지선까지! 6개월 간 당비 1만 원 올리기 10. [오세연미] 2022년 연초 정치후원금 세액공제 10만 원 후원 100. [백시백반] 대선후보 기탁금 3억 원 100만 원씩 100명 모으기 ​ 1. 후원약정서 작성하고, 자동 출금 신청하기 ∙ 후원약정서 작성: https://bit.ly/2022bipdonate ∙ 후원금은 5일, 15일, 25일에 약정한 금액으로 출금됩니다. ∙ '[육월일만] 6개월 간 당비 1만 원 올리기' 후원자께서는 꼭 후원약정서로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 2. 후원계좌로 직접 입금하고, 영수증 발급신청 문자 보내기 ∙ 후원계좌: 우리은행 1..

후원안내 2022.01.14

[데일리한국] [인터뷰] 오준호 기본소득당 후보 "기본소득으로 든든한 사회안전망 갖춰야"

출마 이후 참 많은 언론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주로 기자님들이 제게 묻는 것은 기본소득에 대한 것이긴 합니다. 제 공약에 대해 보다 자세히 이야기할 수 있어서 반갑기도 했지만, 한편으로 제가 가지고 있는 기본소득 대한민국 유니버스를 넓게 펼치진 못해서 아쉽기도 했는데요. 마침 데일리한국에서는 부동산 불평등부터 시작해서 대한민국 안보까지, 폭넓은 주제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해주셔서 저도 성실히 임했습니다. 많이들 읽어주셔요! ▶️ '토지 공유부' 주장은 토지 사유화를 반대하는 것인가? - 일단 원칙과 제도상의 운용을 구분해서 이야기할 필요가 있다. 토지는 개인이 창출한 것이 아니다. 공유부 또는 공동의 소유여야 한다고 본다. 원천적으로는 사유화의 기회를 보장하는 것은 모순이라고 본다. 하지만 우리 ..

언론보도 2022.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