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46

‘전 국민 기본소득’ 뺀 이재명 후보, 더 이상 기본소득 후보가 아닙니다

이재명 후보가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대한민국의 저성장·양극화 위기를 극복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위기의 해법에서 ‘전 국민 기본소득’은 쏙 뺐습니다. ​ 지난해 7월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이재명 후보는 ‘전 국민 연 100만원, 추가로 청년 연 100만원’을 말했는데, 이번 기자회견에서 그보다 훨씬 후퇴했습니다. 이 후보가 제시한 것은 만 18세까지 아동청소년수당, 청년기본소득, 은퇴 이후 소득공백 지원, 농민기본소득, 문화예술인 창작지원 등입니다. ​ 말 바꾸기만 문제가 아닙니다. 이재명 후보의 이번 위기 해법이 민주당 경선 시기 이낙연 후보 정책보다 못합니다. 이낙연 후보는 모든 노인에게 지급하는 보편적 기초연금이라도 말했습니다. 아동청소년수당 확대는 이낙연 후보 공약과 같습니다. 이럴 거면..

[보도자료] 오준호, “이재명 후보는 더 이상 기본소득 후보가 아닙니다”

- 1월 4일(화) 16시 30분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이재명 후보의 신년 기자회견을 비판 - 오준호, “민주당 경선 시기 이낙연 후보보다 더 후퇴한 기본소득 정책이다” - 오준호, 이재명 후보의 해법엔 위기의식이 없어... - 오준호, ‘기본소득 후보’를 이재명에서 오준호로 교체해야..기본소득을 통해 대한민국의 대전환 이룰 것 오준호 기본소득당 대선후보는 1월 4일(화) 16시 3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이재명 후보의 신년 기자회견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재명 후보는 오늘(화)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대한민국의 저성장·양극화 위기를 극복하겠다”라고 밝혔지만, 위기의 해법에서 ‘전 국민 기본소득’은 쏙 뺐다. 이를 두고 오준호 후보는 민주당 경선 과정 때의 기본소득 공약보다 더 후퇴했다고..

보도자료 2022.01.04

저 오준호를 국민에게 배송합니다

'기본소득 다만나'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한 해가 가고 있습니다. 올해 초 우리는 코로나 종식과 일상 회복을 기대했지만 현실은 여전히 어두운 터널 속입니다. 끝내 코로나로 목숨을 잃은 이들을 애도합니다. 또한 이 긴 터널을 통과하는 동안 실업과 소득 상실을 겪은 국민 여러분께 위로를 전합니다. 정치는 고통당하는 국민 여러분께 희망을 주어야 합니다. 대통령 선거가 70일도 남지 않았습니다. 대선이 새로운 희망의 길을 여는 문이 될 수 있을까요? 오히려 많은 국민에게 스트레스만 일으키고 있습니다. 거대 양당은 네거티브 경쟁만 벌입니다. 정책 토론은 약에 쓰려 해도 없습니다. 뉴스에 나오는 건 양당 후보와 그 가족의 의혹, 부적절한 발언, 당내 갈등뿐입니다. 저는 제가 가진 정책과 비전으로 국민 여러분을 만..

이재명 후보가 겁 먹고 도망간 성평등 인터뷰, 제가 하겠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유튜브 씨리얼 C-Real과 닷페이스 .FACE 출연을 돌연 취소했다고 합니다. 일부 지지층이 “페미니즘 편향 방송에 왜 나가냐”고 항의하자 그만 겁 먹고 도망가버린 것 같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요즘 게임, 주식, 경제 등 여러 유튜브 채널에 종횡무진 출연 중인데, 왜 두 채널의 출연 제안에는 소심하게 도망치는 겁니까? 21세기 대한민국에서 공직 후보자로 나선 사람이라면 이제 이것은 필수로 갖춰야 합니다. 바로 성평등에 대한 확고한 소신이죠. 벌써 여러 공직자가 성폭력 사건으로 정계에서 사라졌습니다. 불법성착취물, 스토킹, 채용성차별, 일상적 성폭력 문제를 외면하거나 사소한 것으로 치부하는 공직 후보자는 유권자가 절대로 선택하지 않을 겁니다. 대통령 후보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독박육아부터..

핵발전소를 작게 쪼갠다고 위험의 크기도 작아지지는 않습니다

시대의 목표가 된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극복’. 이를 위해 온 국민이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시대의 흐름을 역주행하는 ‘핵발전 카드’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으로부터 다시 등장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탄소중립을 이루는데 핵발전만큼 깨끗하고 안전한 대안이 없다며, 문재인정부의 탈핵정책을 비판합니다. 그러자 이재명 후보는 ‘원전은 시한폭탄’이라던 입장을 번복하고 신한울 3·4호기 공사 재개를 시사하고 있습니다. 핵발전에 찬성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모두 소형원자로(SMR)와 소듐고속냉각로(SFR)등이 이전의 핵발전과 다르게 안전하다고 주장합니다. 큰 규모의 핵발전소는 위험하지만, 작은 규모의 소형원자로는 안전하다는 겁니다. 기존의 핵발전..

기본소득당 오준호 기자간담회 일문일답

문: 출마 이후 첫 지역순회 일정을 대구로 정한 까닭은? 답: 저의 고향이 대구다. 출마 이후 너무 바빠져서 부모님께 제대로 인사드리지 못했던 것이 마음에 걸렸다. 이번 기회에 부모님과 지인들께 인사드리면서 직접 설명도 드리고자 했다. 그리고 제가 자란 대구에서 동료시민들께 가장 먼저 인사를 드리고 싶었다. 문: 다른 대권주자들에 비해 오준호가 가지는 차별포인트는 무엇인가? 답: 거대양당이 대변하지 않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것이 제가 가진 차별포인트이다. 정치판에서 자신의 몫이 없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지금 거대양당은 부동산 부자들의 이야기만 대변하면서 세금 깎아주기 경쟁에 몰두해 있다. 정작 무주택자, 월세에 사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대변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

대통령 사면권이 민주당 주머니 속 현금입니까?

페이스북으로 보기 문재인 정부가 박근혜 전 대통령을 특별사면에 복권까지 한다고 합니다. 오늘로 국정농단 주범 박근혜가 전 대통령 자격을 완전히 회복하는 것입니다. 용납할 수 없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박근혜 전 대통령 특별사면 및 복권을 당장 철회하십시오. 박근혜가 우리 국민에게 한 번이라도 제대로 사과한 적 있습니까. 제대로 반성한 적 있습니까. 용서도 사과와 반성이 있어야 생각해볼 법한 일입니다. 박근혜는 국정을 사유화하고, 대통령 직위를 이용해 사익을 챙긴 중대범죄자입니다. 특별사면에 복권이라니 가당키나 한 일입니까. ‘국민 대통합’이 이유라고요? 올해 초부터 민주당이 사면 얘기를 꺼낼 때마다 반대한 게 바로 국민들입니다. 사면한다고 국민통합 안 된다는 거 역사가 말해줍니다. 전두환·노태우 사면이 민..

"이재명은 '후퇴', 윤석열은 '짝퉁'...이번 대선은 기본소득 대선될 것"

오마이뉴스와 진행한 인터뷰 기사가 발행되었습니다. 오준호 후보의 프리미엄 기본소득이 궁금하시다면, 꼭 일독해보시기를 권합니다. ​ ✅ 인터뷰 링크 :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336343 ​ - 인터뷰 중 - ​ 🎙 기자 : 다시 한 번 짚고 넘어가자. 현재 우리 사회에는 왜 기본소득이 필요한가? ✅ 오준호 : 오히려 반문하고 싶다. 기본소득 이외에 한국 사회가 당면한 수많은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무엇인지 말이다. 지금 우리 사회에 산적한 문제들은 기존 복지를 조금 늘리는 수준으로 해결할 수 없다. 최근 세계 불평등 연구소가 발간한 '세계 불평등 보고서 2022'에 따르면, 한국의 소득 수준은 서유럽과 비슷하지만 불평등은 더 심하다고 했다. 실제로 우리 경..

언론보도 2021.12.20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했습니다

“국민들이 윤석열 후보의 개 이름이 토리라는 걸 다 안다. 그런데 기본소득당 오준호 후보는 모른다.” ​ ‘주진우의 라이브’ 라디오에 출연해서 언론이 소수정당 후보에게 더 관심을 가져달라며 한 말인데, 기사 제목이 됐더군요. 덕분에 잠시 다음 메인에 걸리기도 했습니다. 토리 덕분입니다. ​ 기사가 귀하니 악플도 소중합니다. 댓글 3분의 1은 허경영 지지자들이 허본좌를 대통령으로 만들자고 썼습니다. 제게 쓴 댓글로는 “니가 개보다 못한가 보네” “하여튼 선거만 되면 듣보잡들이 설쳐대니” “그 돈 불우이웃 돕기에 써라”... 어떤 분은 이럽니다. “여보시오! 개도 소중한 가족의 일부요” ​ 그럼요. 그런데 저도 제 소중한 가족의 일부입니다. 관심 좀 주셔요. ​ 응원 댓글은 더 소중합니다. “기본소득 책, ..

언론보도 2021.12.20

감세 대통령입니까, 기본소득 대통령입니까? 이재명 후보는 답 하십시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기본소득당 대통령 후보 오준호입니다. 오늘 저는 이재명 후보의 토지보유세 유보, 기본소득 유보 입장과 부동산 감세 행보를 비판하려고 나왔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자신이 오래도록 강조해온 토지보유세를 “국민이 반대하면 안 한다”라며 물러섰습니다. 이어서 기본소득 도입도 마찬가지 핑계로 물러섰습니다. 자기의 대표 정책을 연달아 부정하고 있는 겁니다. 베드로는 닭이 울기 전에 세 번 부정했습니다. 이재명은 몇 번 부정할 겁니까? 이번에는 자기가 이재명이라는 것도 부정할 겁니까? 토지보유세, 즉 기본소득 토지세는 단순히 새로운 조세를 하나 신설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본소득 재원을 마련하려고 억지로 만드는 조세도 아닙니다. 기본소득 토지세는 불평등과 불공정의 근원, 부동산 불로소득 경쟁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