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토론 5

[보도자료] 오준호, 가상토론 통해 이재명과 기본소득 논쟁 오준호 VS 이, 윤, 심, 안 5자 가상대선토론 공개

배포: 2022. 02. 02.(수) 담당: 공보팀장 홍순영 오준호, 가상토론 통해 이재명과 기본소득 논쟁 오준호 VS 이, 윤, 심, 안 5자 가상대선토론 공개 - 불러주지 않으니 직접 토론에 나섰다. 오준호 캠프, 5자 가상대선토론 공개. - 오준호 “취임 후 가장 먼저 손 볼 부동산 정책은 기본소득 토지보유세 도입” - 오준호, 이재명 후보에게 “기본소득 이대로 포기할 것인가?” 일침. - 오준호, “기성정당 후보들의 답답한 이야기 속 시원시원한 대안 전하고파” 오준호 기본소득당 대선후보 캠프는 지난 3일에 진행된 대선후보 TV토론을 일부 편집하여 오준호 후보를 포함한 5자 가상 대선 토론 콘텐츠를 자체 제작해 공개했다. 오준호 후보는 타 후보들의 부동산문제, 기본소득, 기후위기 공약에 대해 토론했..

보도자료 2022.02.10

'4자토론'이라는 그들만의 리그, 그 안에 '공정'은 없습니다

지금 4개 정당만 참여하는 TV 토론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 오준호는 이 토론에서 배제됐습니다. 저는 여러 차례 선관위와 방송 3사에 소수정당 후보도 자신을 알릴 기회를 공정하게 제공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저만 위한 요구가 아니라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라는 요구였습니다. 그러나 선관위와 언론은 이러한 책무를 외면하고 있습니다. 이 불공정한 선거판의 책임은 제3정당을 자처하는 국민의당, 정의당에도 있습니다. 안철수 후보와 심상정 후보는 철야농성을 해가며 양자토론 개최에 반대했습니다. 특히 심 후보는 "제2 위성정당 사태"란 표현까지 썼죠. 그러나 두 후보는 자신들이 포함되는 순간 침묵했습니다. 저와 같은 소수정당 후보는 똑같은 기탁금을 내고도 토론회 참여 기회조차 보장받지 못합니다. 그런데도 심, 안..

이재명-김동연 토론, 저라면 이랬을 겁니다

이재명, 김동연 두 후보 토론 잘 봤습니다. 김동연 후보가 '지부상소'를 말하며 제안한 토론인데, 너무 화기애애하여 한가함마저 느꼈습니다. 도끼날 같은 질문을 기대했는데 구두주걱처럼 뭉퉁한 질문뿐이더군요. '품격'은 있으되 시대적 위기의식이 안 보였습니다. 저라면 이재명 후보에게 이렇게 물었을 겁니다. 하나. 국가가 산업전환에 대규모 투자할 때 특정 기업의 초과이익과 양극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공공 투자하면서 기업 지분 획득해 배당금을 국민에게 기본소득으로 주자고 제안합니다. 이 후보님 생각은 뭔가요? 둘. 이 후보님은 공급 주도로 부동산 정책 방향을 완전히 틀었습니까? 공급이 투기 수요를 부풀리면 어떻게 할 겁니까? 공급 과잉으로 집값 폭락하면 그 부작용은? 토지보유세로 집값 하향 안정..

이재명 후보에게 ‘양극화 해결’ 위한 양자 토론을 제안합니다

국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기본소득당 대통령 후보 오준호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저 오준호와 양자 토론을 제안합니다. 주제는 불평등·양극화 해결, 공정한 사회 실현 방안입니다. 이 후보는 오늘 김동연 새로운물결 후보와 양자 토론을 하겠다고 합니다. 군소후보까지 모두 포함하는 토론이 최소 한 번 이상 열려야 한다고 봅니다만, 후보들 사이에 합의한 별도 토론 역시 많을수록 좋습니다. 국민들은 다양한 대선 의제와 정견을 알 권리가 있습니다. 양극화 해소는 너무나 중요한 의제인데도 이번 대선에서 사라졌습니다. 양극화 해소를 위해서는 분배 체계 전반을 개혁해야 합니다. 즉 복지제도와 조세제도에 대한 획기적 개혁이 필요하고, 대선 후보들이 그 방안을 놓고 논쟁해야 합니다. 하지만 윤석열 ..

방송3사는 공영방송의 책무를 다하십시오

방송3사가 이재명, 윤석열 두 후보만 초청해서 양자 토론회를 열려고 하고 있습니다. 저는 후보들끼리 합의해서 토론회를 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 큰 문제는 KBS나 MBC 같은 공영방송이 소수 정당의 목소리를 최소한 일정 수준 이상 보도한다는 가이드라인조차 없이 선거 구도를 양자대결로 정리해버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방송 3사는 지금껏 내내 소수 정당의 목소리는 철저히 배제하고 거대 양당 후보에만 보도를 집중해왔습니다. 이번 양자 토론회는 그 연장선에 있습니다. 방송 3사는 전파를 공공의 이익에 따라 사용해야 할 공영방송의 책무를 내다버리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행태에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요? 얼마 전 최근까지 방송을 진행하던 유력방송 앵커들이 이재명 캠프에 합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