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소득다만나 7

내일도 맘 놓고 문화예술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여섯 번째 만남으로 코로나 이후를 살아가는 문화예술인을 만났습니다. 안무가, 음악평론가, 영화감독, 작가 등 다양한 예술에 종사하시는 분들을 만날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는데요.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를정도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저 역시 10여년동안 르포작가로 살아온 터라 오늘 문화예술인들의 하소연이 절절하게 와닿았습니다. 글을 쓰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용기내어 작가의 길에 뛰어들었지만, 정작 생계수입이 없는 상황에선 한 글자도 제대로 써지지 않았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다른 고정수입이 생기고나서야, 제대로 글을 쓸 수 있게 되었죠. 작가가 되고 싶어서 전업작가를 꿈꿨지만, 내 시간을 온전히 전업하려니 불안과 걱정으로 제대로 글을 쓰지 못했던 거죠. 작가로서 경험했던 불안정한 현실..

배달노동자의 노동조합, 라이더유니온을 만났습니다

다섯 번째 만남입니다. 오늘은 한국 최초의 배달노동자 노동조합, 라이더유니온을 만나고 왔습니다. 코로나 이후 비대면 사회에 꼭 필요한 노동자 중 하나가 배달 노동자입니다. 그러나 현행 노동법 체계는 배달노동자의 권리를 제대로 보호하고 있지 못합니다. 라이더유니온은 새롭게 등장하는 불안정 노동자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탄생한 노동조합입니다. 박정훈 라이더유니온 위원장께선 플랫폼 노동자의 권리보호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제안해주셨는데요. 특히 어떻게 플랫폼 노동자에게 맞는 사회보험 체계를 재설계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논의를 나누었습니다. 배달노동자에 대한 고용보험이 올해부터 적용되었지만 여전히 제대로 된 권리를 보장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또한 플랫폼 노동자는 일을 해도 지역가입자로 분류되어 개..

[용오상박] 심상정 후보와 김건희 씨에게 할 말 있습니다✋ | #기본소득당 #오준호 #용혜인 #심상정 #김건희

https://youtu.be/M19OXRZ_HpY 1월 넷째주 키워드 : 심상정 후보 복귀, 김건희 씨 녹취록 공개, 군 위문편지 논란 앞으로 매주 오준호의 주간 브리핑 용오상박에서 각종 이슈에 대한 기본소득도 오준호 대선후보의 생각을 전해드립니다. 진행 : 용혜인🐲 출연 : 오준호🐯 [이슈콕] 심상정 후보 잠적 어떻게 보았는지? 진보 기득권 내려놓겠다는 쇄신안에 대한 평가는? [전지적 후보 시점] 윤석열 후보 "주적은 북한" 발언에 대한 한 줄 평은? 심상정 후보 "'그린노믹스'로 일자리 150만 개 창출" 공약에 대한 한 줄 평은? 오찬호 작가의 지지 메시지에 대한 답변은? [스포주의 오준호] 6호 공약으로 돌봄 공약 발표 '기본소득 다만나' 이번주는 라이더유니온 - 0:35 심상정 후보 잠적 후 ..

녹색정치의 동료, 녹색당을 만났습니다

'기본소득 다만나' 프로젝트, 벌써 4번째 만남입니다. 이번에는 녹색당을 만나고 왔습니다. 녹색당과는 인연이 깊은데요. 기본소득 실현을 위해 함께 뛰고 있는 동료들이 몸담고 있는 곳이기도 하고, 기본소득과 기후위기 극복이라는 공동의 과제를 위해 다양한 연대를 이어왔던 정당이기도 합니다. 녹색당과 기본소득당은 기본소득정치공동행동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녹색당 역시 오랫동안 기본소득 실현을 위해 뛰어온 정당입니다. 앞으로도 기본소득 정치의 동료로서 다양한 연결고리를 만들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저는 기후대선운동본부에 함께하고 있는 후보이기도 한데요. 기후위기 이슈 하나로 다양한 정당의 후보들이 뭉쳤던 ‘기후대선운동본부’ 출범은 한국정치사에서 전례 없는 한 획을 그었던 장면일 겁니다. 각기 다른 지향을 지..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를 만나고 왔습니다

어제 수원 광교에 있는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를 찾아뵈었습니다.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의 강남훈 , 김세준 상임대표님과 김성용 사무총장님께서 환대해주셨습니다. 특히 강남훈 대표님은 이재명 후보의 기본소득 공약을 설계하신 분이기도 한데요. BIEN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 국제 세미나에서 한국의 기본소득 공약을 두고 함께 토론하기도 했습니다. 강남훈 대표님의 발표 중에 기본소득 공론화 방안의 하나로 토론 참여 수당을 제안하신 것도 인상 깊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기본소득을 공부하며 많은 조언을 얻었던 강남훈 대표님과 직접 한국의 기본소득 모델을 두고 토론할 수 있어서 영광이기도 했습니다. 어제의 자리에서는 토론에서 못 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기본소득 공론화를 위한 협력을 다각도로 도모해볼 수 있었습니다.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

기본소득 운동의 동반자,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를 방문했습니다

'기본소득 다 만나!' 새해 첫 방문으로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를 찾았습니다.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는 지난 10년 간 한국 사회에서 기본소득을 알리고, 연구하고, 조직하는 일에 누구보다 앞장서 왔습니다. 기본소득이 꿈 같은 아이디어에서 대선 주요 의제로 부상할 수 있었던 데에는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의 노력이 있었습니다. 안효상 이사장님과 박선미 사무국장님께서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저의 1호 공약인 '기본소득 월 65만원' 정책도 소개드렸습니다. 늘 네트워크의 운영위원으로만 뵙다, 기본소득당의 대선 후보로 뵈니 은근히 긴장되기도 했습니다. 기본소득 동료로서 심도 깊은 질문과 따뜻한 환대를 나눠주신 덕에 더 풍성한 논의가 이뤄질 수 있었습니다.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와 기본소득당 오준호가 가지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

오준호, <기본소득 다만나> 프로젝트 제안 “기본소득에 대한 궁금함, 만나서 풀어드리겠다”

오준호, 프로젝트 제안 “기본소득에 대한 궁금함, 만나서 풀어드리겠다” ​ - 심상정, 김동연 후보에게 “같이 할 수 있는 공통점 찾아보자” 공동공약 추진 제안 - 오준호 “언론이 거대 양당만 쫓아다니는 환경에서 제가 가진 걸 국민에게 알릴 길 없다” - 프로젝트… “언론이 전하지 않는다면 제가 직접 국민 만나겠다”는 취지 - “진보든 보수든 만나겠다”… 비판도 환영하며 열린 자세로 토론할 각오 밝혀 - 오준호 “온 국민 탐정 만드는 의혹 쫓기 대선 아닌 정책 경쟁하는 진검 승부 대선이어야” ​ 기본소득당 오준호 후보가 국민들을 직접 만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오 후보는 “저 오준호를 국민 여러분에게 배송하겠다”며, 어디든 찾아가 국민들을 만날 의지를 밝혔다. 나아가 “기본소득에 관한 모든 궁금함, 제..

보도자료 2021.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