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보도자료] 오준호 "민주당 170석 부족해서 코로나 보상 못하나? 전국민 재난지원금 결단 해야"

기본소득당 오준호 2022. 2. 17. 11:46

배포: 2022년 2월 16일

담당: 공보팀장 홍순영

 

오준호 민주당 170석 부족해서 코로나 보상 못하나?

전국민 재난지원금 결단 해야

 

- 오준호 집권 후 경제 부스터샷? 지금 당장 자영업자 손실전액보상, 전국민 재난지원금 결단해야

- 오준호 이재명 아동청소년수당, 윤석열 기초연금 인상 합쳐도 오준호 전 국민 기본소득 보다 못해

- 오준호 심상정, 적어도 4당체제? 기득권 4당일 뿐

 

 

기본소득당 오준호 후보는 16() 저녁 미아사거리역에서 퇴근길 유세를 진행했다. 오준호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극심해지는 코로나 위기에 추경 합의 제대로 못하는 정부와 양당을 비판하며 전 국민 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 후보는 코로나 확진자가 10만 명을 향해 가는데, 당선만 되면 소상공인 지원하겠다느니 긴급재정명령을 발동하겠다느니 여전히 말잔치 뿐이다라며 50, 100조하던 추경이 몇 번이나 엎어진 건 바로 이재명, 윤석열 두 후보의 티키타카 덕분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오 후보는 오늘 이재명 후보가 집권 후 경제 부스터샷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집권 후 부스터샷이 아니라 지금 당장 치료제 지급해야 한다민주당 170석이 뭐가 부족해서 코로나 보상 못하냐고 말했다. 오 후보는 국가 재정이 자기 곳간인 마냥 꿈쩍 않는 홍남기 기재부총리 쫓아내고, 자영업자 전액 손실보상과 전국민 재난지원금으로 코로나 경제 위기 극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 후보는 오늘 발표된 거대 양당의 선별적 소득 지원 정책 역시 꼬집었다. 오 후보는 이재명 연 120만원 아동·청소년수당과 윤석열 기초연금 10만 원 인상은 후보 단일화해도 될 만큼 똑같은 공약이라며, “이재명 아동·청소년수당, 윤석열 기초연금보다 오준호의 전 국민 기본소득 월 65만원이 훨씬 튼튼한 사회안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심상정 후보가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서 적어도 4당 참여하는 다원적 정당체제 나아가야 한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오 후보는 양당 넘어 4당 가는 게 무슨 다원적 정당체제냐, 똑같은 기득권 늘어나는 2+2일뿐이라며, ”심상정은 양당 기득권 빼닮은 진보 기득권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오 후보는 지난 정치개혁 공약 발표를 언급하며 완전 비례대표제 도입과 선거연합정당 제도화해 다양한 정치세력이 공존하는 사회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