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이대녀가 있다!” 여성 청년들이 국회에서 ‘21세기 서프러제트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저 오준호의 ‘기대 캠프’에 함께 하는 2030 여성들입니다. 모든 후보들이 청년의 표심에 호소하는 대선 국면에 정작 여성 청년은 그 존재가 삭제되고 있습니다. 이에 항의하며, 기대 캠프의 여성 청년들은 자신들의 삶을 바꾸는 실질적 참정권을 요구했습니다. 그들은 온라인 혐오발언, 채용 성차별, 젠더 범죄를 정치가 해결하라고 요청합니다. 기본소득을 도입해 여성에게 경제적 자유를 보장하자고 제안합니다. 저는 이들과 함께 저 의제들을 공약으로 발표했습니다. 거대 양당 후보들은 ‘반페미니즘 정치’로 뭉쳤습니다. 저는 페미니즘 정치와 함께 하겠습니다. 페미니즘은 여성 청년에게 일상의 문제이며, 따라서 ‘반페미 정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