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대위 3

심상정 후보가 돌아오길 바라며

심상정 후보가 칩거에 들어가 나흘째입니다. 어제 정의당 지도부가 심 후보를 찾아가 만나더니, 오늘은 당 비상회의에서 쇄신안을 만들어 후보에게 전달한다고 합니다. 저는 심 후보가 조속히 돌아오기 바랍니다. 그러나 한 마디 해야겠습니다. 대통령 후보, 그것도 4선 의원 출신이 선거운동을 하다 말고 연락 끊고 잠적한다는 게 말이 됩니까? 당원이 선출해 당을 대표하는 후보가 된 사람입니다. 그 후보가 국민과 당원에게 한 마디 설명도 없이 돌연 칩거에 들어간다? 참 무책임한 행동입니다. 선거운동의 쇄신이 필요하면 후보와 당 지도부가 머리 맞대 상의했어야 합니다. 후보 자신의 문제라면 당원과 국민에게 사정을 설명했어야 합니다. 그게 책임 있는 태도고, 현대 정당다운 해결방식입니다. 정의당의 대응도 이상합니다. 심 ..

국민의힘이 노리는 건 오스카상입니까?

김종인 씨가 윤석열 후보를 향해 “후보는 우리가 정해준 대로 연기만 해 달라” “연기만 잘 하면 선거에 이긴다”고 말했습니다. 그러고보니 3월에는 오스카상 시상식도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노리는 건 대선입니까, 오스카상입니까? 국민을 얼마나 바보로 보면 이런 말을 할 수 있을까요? 국민이 속지도 않겠지만, 어떻게 국민을 속여 정권 쥐자는 말을 공공연히 합니까. 이게 제1야당 총괄선대위원장의 인식입니다. 후보는 입만 열면 망언으로 국민 홧병 돋우고, 선대위원장은 국민 속일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보수의 수준이 정말 참담합니다. 보수가 이런 수준이니 민주당이 유능해보이는 착시가 일어납니다. 정책 경쟁은 더더욱 실종입니다. 윤석열 후보의 연기력이 문제가 아닙니다. 그를 그 자리에 앉히고, 국민을 속여 정권을 쥐..

[보도자료] 오준호, 기본소득당 대통령 후보로 선출 “이재명, 기본소득에 의지가 있으면 만나자”

오준호, 기본소득당 대통령 후보로 선출 “이재명, 기본소득에 의지가 있으면 만나자” - 오준호 “이번 대선은 기본소득 대선”, “윤석열은 짝퉁이고 이재명은 약하다“ - 기후위기 대응, 불평등 해소, 삶의 안전 확보는 기본소득 대한민국으로 가능할 것 - 상임 선대위원장 신지혜 “기본소득은 불평등 바꿀 비전”, “젊은 정당 에너지 보여주겠다” - 공동 선대위원장 용혜인 “비현실적인 건 기본소득 아닌 부동산”, “기본소득당 정권 만들자” - 자문위원으로는 각계 전문가, 특보에는 다양한 의제의 현장 활동가 모여 기본소득당 당원총회 및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 출범식이 12월 4일(토) 오후3시 하이서울 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기본소득당의 대통령선거 후보로 공식 선출된 오준호 후보는 “이번 대선..

보도자료 2021.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