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후보 선대위가 난장판입니다. 그런데 윤석열 후보는 선대위 혼란 이유 중 하나로 젠더 갈등을 들었습니다. 성평등에 관한 진지한 고민 없이 페미니즘 외치던 인사를 영입하더니, 일부 청년 남성이 반발하자 바로 쫓아내며 한 말입니다. 청년 여성들은 철저히 소외당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도 젠더 문제에 관해 비겁하긴 마찬가지입니다. 게임, 주식, 경제 등 여러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면서 젠더 이슈를 다루는 채널 출연은 취소했습니다. 일부 남초 커뮤니티가 ‘페미니즘 편향 방송’으로 지목한 채널입니다. 청년 여성은 유권자로서 존재감을 부정당했습니다. 거대양당 후보들에게 청년 유권자는 청년 남성뿐입니다. 청년 여성 유권자의 목소리는 대선 공간에서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는 청년 여성이 겪는 차별과 불평등을 더 악화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