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후보가 청년 사회복지사들 만나 "코딩 공부해라"고 당부했습니다. 복지 분야의 효율성을 높이라며 한 말이죠. 윤 후보는 가장 먼저 출마를 선언해놓고 지금껏 이렇다 할 복지정책을 내놓은 적 없습니다. 그러고는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를 만나 하는 소리가 코딩 배우라고 합니다. 당장 "김건희 씨가 찾는다는 도사가 코딩 배우라 했나"하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윤 후보는 복지사들에게 재정지출 대비 효율을 높일 것을 강조합니다. 윤 후보는 우리나라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1인당 몇 명을 담당하는지나 압니까? OECD 평균은 복지사 1인당 70명 정도입니다. 그러나 한국은 복지사 1인이 400-500명을 담당합니다. 코로나 이후 그들이 더 격무에 시달리고 있음은 압니까? 그들을 더 갈아넣는 것이 윤 후보가 생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