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이 윤석열 후보의 개 이름이 토리라는 걸 다 안다. 그런데 기본소득당 오준호 후보는 모른다.” ‘주진우의 라이브’ 라디오에 출연해서 언론이 소수정당 후보에게 더 관심을 가져달라며 한 말인데, 기사 제목이 됐더군요. 덕분에 잠시 다음 메인에 걸리기도 했습니다. 토리 덕분입니다. 기사가 귀하니 악플도 소중합니다. 댓글 3분의 1은 허경영 지지자들이 허본좌를 대통령으로 만들자고 썼습니다. 제게 쓴 댓글로는 “니가 개보다 못한가 보네” “하여튼 선거만 되면 듣보잡들이 설쳐대니” “그 돈 불우이웃 돕기에 써라”... 어떤 분은 이럽니다. “여보시오! 개도 소중한 가족의 일부요” 그럼요. 그런데 저도 제 소중한 가족의 일부입니다. 관심 좀 주셔요. 응원 댓글은 더 소중합니다. “기본소득 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