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그린노믹스’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500조 녹색공공투자로 녹색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주내용입니다. 또 기후위기 극복하는 ‘혁신가형 정부’가 되겠다 호언했습니다. 저 오준호는 12월 7일에 ‘혁신국가’를 선언하고 ‘500조 기본소득 그린뉴딜’을 발표했습니다.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한 날입니다. 그만큼 기후위기 해결과 녹색경제 전환이 제겐 중요합니다. 심 후보도 녹색 전환을 위한 정책 방향을 밝힌 것을 환영합니다. 제 정책을 참고하신 듯한데 기왕이면 550조 정도는 하시지라는 생각은 듭니다. 그보다도 심 후보의 그린노믹스는 크게 두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첫째, 일자리 개수에 집착하는 방식, 너무 낡았습니다. 일자리 50만 개, 100만 개 만든다는 이런 약속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