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매일 아침 저의 이름을 검색해보는 것이 일상이 되었는데요. 오늘 아침엔 이 흥미로운 제목의 칼럼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10대 청소년 대통령 후보, 안 될 이유도 없죠. 국회의원 피선거권 연령 역시 18세로 낮춰진 마당에, 대통령 피선거권 연령 역시 다시 논의되어야 합니다. 기자의 말처럼 대통령 후보는 만 40세가 넘어야하는 뚜렷한 근거도 없습니다. 저 역시 마흔이라는 나이를 지나봤지만, 마흔이 된다고 해서 번개가 내리꽂듯 엄청난 통찰력을 갖게 되는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젊고 유능한 정치인들의 앞길을 가로막는 장벽이 될 뿐입니다. 현행 대통령 피선거권 연령제한이 유지된다면 기본소득당의 용혜인 의원이나 신지혜 대표는 차기 대선에도 출마하지 못합니다. 때마침 저는 내일 7호 공약으로 정치개혁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