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시작하는 오늘, 빛고을 광주에 왔습니다. 그저께 티비 토론에서 윤석열과 싸우던 안철수 후보는 다음날 요상한 변명을 하며 윤 후보를 지지 사퇴했습니다. 새정치를 말하더니 결국 헌정치에 투항했습니다. 이것이 무얼 보여줍니까? 양당구조의 벽이 얼마나 높은지, 그리고 대안과 비전 없는 제3정치가 얼마나 허약한지 보여줍니다. 또 분명히 보여줍니다. 확실한 대안야당, 똑 부러진 대안정치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다당제 민주주의 기대할 수 있습니다. 기본소득 대안을 가진 저를 3등으로 만들어주십시오. 기본소득당을 대안야당으로 키워주십시오. 오늘 기사에 1인당 국민소득이 3만5천 달러에 도달했다 합니다. 3인 가구면 연 1억 2천만원입니다. 누가 연소득 1억 2천만원을 버십니까? 대체 누가 그 부를 가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