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 오준호에 투표해 대안야당 키워주세요

사전투표 시작하는 오늘, 빛고을 광주에 왔습니다.

그저께 티비 토론에서 윤석열과 싸우던 안철수 후보는 다음날 요상한 변명을 하며 윤 후보를 지지 사퇴했습니다. 새정치를 말하더니 결국 헌정치에 투항했습니다.
이것이 무얼 보여줍니까? 양당구조의 벽이 얼마나 높은지, 그리고 대안과 비전 없는 제3정치가 얼마나 허약한지 보여줍니다.

또 분명히 보여줍니다. 확실한 대안야당, 똑 부러진 대안정치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다당제 민주주의 기대할 수 있습니다.

기본소득 대안을 가진 저를 3등으로 만들어주십시오. 기본소득당을 대안야당으로 키워주십시오.

오늘 기사에 1인당 국민소득이 3만5천 달러에 도달했다 합니다. 3인 가구면 연 1억 2천만원입니다. 누가 연소득 1억 2천만원을 버십니까? 대체 누가 그 부를 가지고 있습니까? 부동산 부자가, 서울수도권이, 탄소배출 더 많이 하는 사람과 기업이 가지고 있습니다.

소수가 가진 부를 과감히 나누면, 충분한 기본소득 보장할 수 있습니다. 모두에게 공평한 출발선을, 청년에겐 더 많은 내 시간을, 일자리가 불안한 사람에겐 안정을, 소수자에겐 자립 자금을 줄 수 있습니다.

어떤 위기에도 내 삶을 붙잡아줄 기본소득에 투표하십시오. 실업 불안과 과로에서 해방되어 모두가 경제적 자유를 누리는 진정한 민주공화국에 투표하십시오.
혼자 유일 진보라며 기본소득을 이해하려 하지 않는, 구멍난 선별복지 땜질만 고집하는 심상정 후보는 위기의 시대를 극복할 비전이 없습니다. 새로운 대안야당 기본소득당 오준호에게 투표해주십시오.

사전투표, 저 오준호에 투표해 진짜 정치혁명을 일으켜주십시오. 기본소득 대한민국으로 보답하겠습니다.